“워홀 가면 무슨 일 해요?”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죠.
특히 20대 워홀러라면 첫 해외 경험, 단기 수익, 현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목적을 동시에 챙기고 싶어 하기에 직업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2025년 기준으로 20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워홀 직종 3가지를 선정해서
왜 인기 있는지, 실제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현실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 카페 & 레스토랑 – 언어 연습 + 소셜 경험 + 워홀 감성 다 갖춘 일자리
왜 20대에게 인기일까?
- 고객 응대를 하면서 현지 언어를 익힐 수 있음
- 분위기 좋은 매장에서는 SNS 감성까지 챙김
- 현지인·워홀러들과 친해지기 쉬움
- 스케줄 유동적으로 조절 가능
초반엔 주방보조로 시작해 프론트로 이동 가능성도 높습니다.
팁 문화가 없는 곳은 수입이 낮을 수 있고, 바쁜 매장은 체력 소모가 큽니다.
요약: 회화 실력, 친구, 경험까지 한 번에 챙기고 싶은 워홀러에게 추천
2. 리조트 & 호텔 – 숙식 제공 + 영어 사용 + 자연 감성까지 챙기는 워홀 직종
왜 인기일까?
- 숙식 제공 → 지출 적음
- 관광지 중심이라 분위기 밝음
- 다양한 국적 동료들과 근무 가능
- 영어를 실전에서 쓸 수 있음
직무는 하우스키핑, 키친, 프론트, 서버 등 다양하며, 초보자 진입도 가능
단점은 체력 소모, 외곽지 불편함 등이 있습니다.
요약: 여행·언어·돈·사람 네 가지를 동시에 원하는 워홀러에게 이상적인 직종
3. 창고 & 물류 보조 – 말이 필요 없는 고수익 실속형 알바
왜 인기일까?
- 영어 필요 없음
- 체력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
- 업무 배우기 쉬움, 반복적
- 시급이 높고 수당도 붙음
일본, 독일, 호주 등에서 인력 수요 많음
단점은 단조롭고 외로운 환경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약: 조용히 일하며 돈 모으는 실속형 워홀러에게 적합
결론: 20대 워홀, ‘내가 원하는 것’에 따라 직업이 달라집니다
카페·레스토랑 → 소통·언어·감성 중심
리조트·호텔 → 체험·사람·생활비 절약
창고·물류 → 돈·시간·혼자만의 루틴
내가 워홀에서 가장 원하는 것을 먼저 정해보세요.
그 기준이 직업 선택의 나침반이 되어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