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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vs 캐나다 워홀 일자리 차이

by goood2025 2025. 7. 23.

 

호주 vs 캐나다 워홀 일자리 차이

 

워킹홀리데이를 고민할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비교하는 나라가 바로 호주와 캐나다입니다.
두 나라는 모두 영어권이고, 워홀러에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국가죠.
하지만 막상 가보면 일자리 구조, 채용 방식, 수입, 생활 패턴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호주 vs 캐나다 워홀 일자리를 주요 항목별로 비교
"내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면 더 잘 적응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1. 근무환경과 수입: “호주는 시급 높고 야외 중심, 캐나다는 안정적이고 실내 근무 많음”

호주
- 최저시급 AUD $24.1 (2024 기준)
- 팁 없음, 시급이 실수입
- 야외 근무 많음 (농장, 건설, 리조트 등)
- 세컨비자 제도로 2년 이상 체류 가능

캐나다
- 최저시급 CAD $16.5 내외 (주마다 상이)
- 팁 문화 있음 (레스토랑, 카페 등)
- 실내 근무 많음 (콜센터, 카페, 유학원 등)
- 비자 연장 어렵지만 경력 활용 가능

요약: 수입 중심이면 호주, 언어·경력 중심이면 캐나다

2. 구직 방식과 직무 종류: “호주는 발로 뛰는 현장형, 캐나다는 문서 기반 전략형”

호주 구직
- 레쥬메 직접 전달 방식
- 트라이얼(시험 근무) 많음
- 면접은 비공식적
- 일용직도 활발

호주 대표 직종
- 농장, 리조트, 카페, 세차장, 팩토리, 건설 등

캐나다 구직
- 이력서 + 커버레터 필수
- 온라인 지원 + 인터뷰
- 영어 면접 필수

캐나다 대표 직종
- 카페, 레스토랑, 콜센터, 유학원, 튜터링 등

요약: 호주는 진입장벽 낮지만 체력 위주, 캐나다는 준비형 전략이 중요

3. 생활 환경과 워홀 분위기: “호주는 모험형, 캐나다는 정착형”

호주
- 날씨 따뜻, 이동 많음
- 워홀 커뮤니티 활발
- 백패커/쉐어하우스 숙소 많음
- 세컨비자 제도 존재

캐나다
- 대도시 집중, 안정적 생활
- 유학생·이민자 비율 높음
- 겨울 길고 춥지만 정착에는 유리

요약: 에너지 넘치는 모험형은 호주, 정착형은 캐나다

결론: 둘 다 좋지만, 나의 ‘목표’가 우선이다

각자의 목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 호주: 단기 고수익, 다양한 경험, 이동 생활
  • 캐나다: 영어 실전, 실내근무, 커리어 연계

워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디로 가느냐'보다 '왜 가느냐'입니다.
그 기준이 있다면 어떤 나라든 충분히 값진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