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를 고려할 때 가장 인기 있는 두 나라는 단연 호주와 캐나다입니다.
영어권 국가로서 커리어와 어학, 여행까지 잡을 수 있는 기회지만, 문제는 바로 비용 차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워홀 준비 단계에서부터 현지 생활비, 수입 구조까지 호주와 캐나다의 비용을 세부 항목별로 비교해드립니다.
가장 현실적인 예산 전략과 함께, 당신에게 더 맞는 워홀 국가는 어디인지 직접 판단해보세요!
1. 초기 준비비용 비교 – 호주가 더 많이 든다
워홀을 위한 첫걸음은 비자 신청, 항공권, 예치금 등 초기 준비비용입니다. 두 나라 모두 영어권 국가이지만, 초기 비용 부담에는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항목 | 호주 | 캐나다 |
---|---|---|
비자 신청비 | 약 635,000원 | 약 330,000원 |
요구 소지금 | 약 500만 원 | 약 450만 원 |
왕복 항공권 | 약 160만 원 | 약 180만 원 |
여행자 보험 등 | 약 50만 원 | 약 50만 원 |
총 초기 예산 | 약 750만~950만 원 | 약 700만~900만 원 |
따라서 자금이 넉넉하지 않거나 빠른 출국을 원한다면 캐나다가 부담이 적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2. 현지 생활비 비교 – 캐나다가 상대적으로 안정적
두 국가 모두 대도시(시드니, 밴쿠버 등)의 경우 생활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평균을 보면 캐나다가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안정적인 편입니다.
항목 | 호주 (시드니 기준) | 캐나다 (밴쿠버 기준) |
---|---|---|
월세 (쉐어) | 80~120만 원 | 70~100만 원 |
식비 | 50~60만 원 | 40~50만 원 |
교통비 | 15만 원 내외 | 10만 원 내외 |
통신/공과금 | 10~15만 원 | 10만 원 전후 |
월평균 총계 | 약 150~200만 원 | 약 130~170만 원 |
3. 아르바이트 수입 비교 – 호주가 훨씬 유리
생활비가 다소 비싸더라도, 수입이 더 크다면 전체적인 수익률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호주는 워홀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시급을 제공하며, 그만큼 수익성이 뛰어납니다.
항목 | 호주 | 캐나다 |
---|---|---|
평균 시급 | AUD $24~27 (약 21,000원) | CAD $16~18 (약 15,000원) |
주당 근무 시간 | 20~40시간 | 20~40시간 |
월 예상 수입 | 약 350~450만 원 | 약 280~370만 원 |
단기간 내 목돈을 모으고 싶다면 호주가 더 유리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원한다면 캐나다가 부담이 적습니다.
호주와 캐나다는 모두 훌륭한 워홀 국가이지만, 비용 구조는 전혀 다릅니다.
빠르게 수익을 만들고 싶다면 호주,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예산으로 꾸준히 체류하고 싶다면 캐나다가 적합합니다.
당신의 자금 상황, 워홀 목표, 경력 활용 계획에 맞춰 최적의 국가를 선택하세요.
워홀의 시작은 예산 선택에서부터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