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입니다. 국가별로 인기 있는 직종은 비슷하지만, 직업마다 성격·수입·언어 필요도·근무 환경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장단점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호주, 일본, 캐나다를 중심으로, 각국 워홀러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군을 장단점 중심으로 비교하여 알려드립니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데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카페 바리스타 (호주, 캐나다 중심)
장점:
- 영어 회화 실력 향상에 탁월
- 실내 근무로 날씨 영향 없음
- 장기근무 시 ‘경력’으로 활용 가능
- 호주: 시급 AUD $25 내외 / 캐나다: 팁 포함 시 고수익
단점:
- 영어 실력 없으면 취업 어려움
- 바리스타 기술 요구 → 수료증 또는 현장 경험 필요
- 경쟁 심화로 이력서 + 인성 강조 필수
- 인기지역은 구직난 존재
TIP: 출국 전 바리스타 단기 자격증 + 영어 주문 회화 연습이 필수입니다.
레스토랑 서버 (캐나다, 일본)
장점:
- 팁 수입 → 실제 시급 1.5~2배로 상승 가능 (캐나다)
- 고객과 소통하며 언어 실력 향상
- 외향적인 성격에게 적합
- 일본은 홀서빙 경험으로 서비스 매너 습득
단점:
- 팁 수입 불안정
- 체력 소모 많음
- 고객 컴플레인 등 응대 스트레스
- 일본은 서비스 룰이 매우 엄격
TIP: 캐나다 워홀의 경우, 영어 자기소개 연습과 기본 레스토랑 용어 암기가 필수입니다.
농장 근무 / 하우스키핑 (호주, 캐나다, 일본)
장점:
- 초보자도 바로 취업 가능
- 숙식 제공되는 경우 많음
- 하루 6~8시간 근무 → 퇴근 후 자유시간 확보
- 시급은 기본 이상, 일부는 OT 가능
단점:
- 단순 반복 작업, 지루함 큼
- 신체 피로도 높음
- 노동환경 열악한 곳 존재
- 하우스키핑은 작업 속도·청결 기준 엄격
TIP: 88일 이상 근무 시 비자 연장 가능(호주) → 장기 체류자에 적합
워킹홀리데이에서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경험은 전혀 다르게 흘러갑니다. 카페 바리스타는 경력과 어학 향상에 유리, 서버는 외향적이고 팁 수입 기대 가능, 농장/하우스키핑은 초보자도 수월한 진입이 강점입니다.
✔ 외향적 + 언어 실력 자신 있음 → 서버, 바리스타 ✔ 조용하고 체계적인 일 선호 → 하우스키핑 ✔ 체력 있고 단기 고수익 목표 → 농장 근무
워홀의 핵심은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