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워홀러가 추천하는 필수앱 TOP10 (생활·알바·교통 필수 도구)

by goood2025 2025. 8. 3.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
워홀러가 추천하는 필수앱 TOP10 (생활·알바·교통 필수 도구)_출처 Pixabay

워킹홀리데이를 앞두고 짐을 싸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스마트폰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입니다. 현지 생활에 유용한 앱 하나가 숙소부터 알바, 교통, 소통까지 당신의 하루를 훨씬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워홀러들이 필수로 사용하는 앱 10가지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단순 소개가 아니라, 실제 사용 팁까지 함께 안내해드립니다.

1. 생존 필수앱 – 알바, 숙소, 송금까지

① Gumtree (검트리): 호주, 뉴질랜드, 영국에서 많이 쓰이는 대표 구인/구직/쉐어하우스 앱입니다. 숙소, 중고차, 캐쉬잡까지 대부분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 활용 팁: “지역명+역 이름”으로 검색하면 위치 좋은 알바와 방을 찾기 쉽습니다.

② Flatmates / Roomies: 쉐어하우스 매물 전용 앱. 사진, 입주 가능일, 룸메 성별까지 확인 가능.
✔ 활용 팁: 첫 메시지에 간단한 자기소개(국적, 직업, 체류기간)를 포함하세요.

③ Indeed / Seek: 호주/캐나다의 공식 채용 플랫폼. 포지션별 조건, 시급, 지원 양식까지 명확.
✔ 활용 팁: ‘part-time’, ‘casual’, ‘barista’ 등 필터 기능 적극 활용하기.

④ Wise (구 TransferWise): 한국과 워홀 국가 간 송금 시 필수 앱. 수수료 낮고 환율 유리.
✔ 활용 팁: 현지 은행 계좌와 연결 후, 첫 이체 무료 쿠폰 사용 가능.

⑤ XE Currency: 환율 변동 실시간 확인 앱. USD, AUD, CAD 모두 지원.
✔ 활용 팁: 알림 설정해두면 원하는 환율에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2. 일상 필수앱 – 교통, 언어, 통신, 커뮤니티

⑥ Google Maps / Moovit: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제공. 정류장 위치, 배차 시간 정확.
✔ 활용 팁: ‘거리 보기’ 기능으로 면접장/쉐어하우스 위치 미리 확인 가능.

⑦ WhatsApp / KakaoTalk / Messenger: 현지에선 WhatsApp을 많이 사용하므로 기본적으로 설치 필수.
✔ 활용 팁: 고용주, 룸메이트와의 연락용은 WhatsApp, 한국 친구는 Kakao로 병행.

⑧ Google Translate / Papago: 실시간 텍스트·사진·음성 번역 제공.
✔ 활용 팁: 마트, 병원, 알바 현장에서 긴급 번역용으로 매우 유용합니다.

⑨ Meetup: 언어 교환, 요가, 하이킹, 파티 등 현지 모임 정보 제공 앱.
✔ 활용 팁: ‘language exchange’, ‘free events’ 필터로 외국인 친구 만들기 용이.

3. 자립 & 생산성 앱 – 정리와 성장의 도구

⑩ Notion / TickTick / Google Keep: 예산 관리, 알바 시프트표 정리, 일정 관리에 필수.
✔ 활용 팁: 하루 일정 + 알바 시간표 + 영어 단어장까지 하나로 정리 가능.

결론: 짐보다 중요한 건 앱 리스트

워킹홀리데이는 단순히 비행기 표만 끊는다고 준비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낯선 땅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선 정보와 연결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지금 소개한 10가지 앱을 사전에 설치하고, 가볍게만 익혀두면 현지 도착 후 불안보다 여유가 먼저 찾아올 것입니다. 그 여유는 곧 경험으로, 경험은 워홀 성공의 자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