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하면 여전히 호주, 캐나다, 일본 같은 국가들이 대표적이지만,
2024년 기준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워홀 국가’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럽 남부 국가부터 포르투갈, 체코, 대만까지 – 낮은 물가, 여유로운 분위기, 경쟁률 낮은 비자 시스템이 장점이죠.
하지만 각 국가마다 생활비, 시급, 소지금 조건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예산 분석은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요즘 뜨는 워홀 국가 5곳을 선정해 비용 구조를 비교 분석하고, 예산 계획 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1. 포르투갈 –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워홀국가
- 비자 신청비: 약 10만 원
- 요구 소지금: 약 300만 원
- 항공료: 약 140만 원
- 월세: 40~60만 원
- 식비: 20~30만 원
- 시급: 6~8유로
총 초기 예산: 약 550~700만 원
장점: 물가 낮음, 치안 양호, 기후 온화
주의점: 영어만으로 가능한 일자리 제한적
2. 체코 – 중부 유럽의 저비용 워홀 강자
- 비자 신청비: 약 10만 원
- 요구 소지금: 약 350만 원
- 항공료: 약 130만 원
- 월세: 40~60만 원
- 식비: 25~35만 원
- 시급: 120~160 CZK (약 7,000원)
총 초기 예산: 약 600~750만 원
장점: 유럽 여행 용이, 저렴한 생활비
주의점: 체코어 기반의 일자리 많음
3. 대만 –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워홀국가
- 비자 신청비: 약 15만 원
- 요구 소지금: 약 250만 원
- 항공료: 약 30~40만 원
- 월세: 20~35만 원
- 식비: 20~25만 원
- 시급: TWD $180~200 (약 8,000원)
총 초기 예산: 약 400~550만 원
장점: 물가 저렴, 비행거리 짧음
주의점: 중국어 우위 환경, 알바 경쟁 심함
4. 이탈리아 – 문화+저비용 워홀 조합
- 비자 신청비: 약 11만 원
- 요구 소지금: 약 400만 원
- 항공료: 약 160만 원
- 월세: 50~80만 원
- 식비: 25~35만 원
- 시급: 7~9유로
총 초기 예산: 약 650~800만 원
장점: 문화 체험, 예술·요리 중심 워홀 가능
주의점: 영어만으로 가능한 일자리 한정
5. 헝가리 – 숨은 유럽 워홀 최저가 국가
- 비자 신청비: 약 10만 원
- 요구 소지금: 약 300만 원
- 항공료: 약 130만 원
- 월세: 30~50만 원
- 식비: 20~25만 원
- 시급: 약 5,000~6,000원
총 초기 예산: 약 500~650만 원
장점: 물가 최저, 경쟁률 낮음
주의점: 영어 사용률 낮은 지역 존재
2024년 기준, 워홀 선택지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 낮은 물가, 적은 경쟁률, 문화 체험 중심의 워홀 국가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실속형 워홀을 원한다면 대만, 포르투갈, 헝가리
유럽 경험을 원한다면 체코, 이탈리아
기존 인기국가 외에도 나에게 맞는 ‘가성비 워홀국가’를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지금부터 항공권, 생활비, 언어 조건 등을 체크하며 트렌드에 맞는 국가로 계획을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