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 중이신가요?
북미 지역은 여전히 워홀 인기국가로 꼽히지만, 막상 준비해보면 “정확히 어떤 일을 할 수 있지?” 라는 질문이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4~2025년 현재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워홀러들이 많이 하는 직업 종류를 실제 워홀 후기와 현지 구직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 레스토랑 & 카페 – 여전히 진입 장벽 낮은 대표 일자리
- 한식당, 일식당, 프랜차이즈 등 구인 수요 꾸준함
- 영어 부담 적고, 빠르게 채용되는 경우 많음
- 팁 유무에 따라 수입 차이 큼, 업무 강도는 시간대 따라 다름
2. 리조트 & 호텔 – 계절 따라 뜨는 알짜배기 포지션
- 숙식 제공되는 경우 많아 정착 부담 낮음
- 영어 사용 가능 환경, 네트워킹 기회 많음
- 시즌제 채용이므로 타이밍 중요, 업무 강도 높을 수 있음
3. 청소, 시니어케어, 키즈케어 – 실속형 고정 수입 일자리
- 언어 부담 거의 없음, 시급 높은 편
- 반복 업무 많고, 외로움 느낄 수 있음
- 소개 기반 일자리 많아, 커뮤니티 활용 필요
4. 마트·리테일·물류 보조 – 체력형이지만 안정적
- 언어 부담 낮고, 생활 리듬 일정
- 물리적 노동 많아 체력 소모 큼
- 외곽에 많아 교통 불편한 경우 존재
5. 고객센터 & 한국어 상담 – 영어 + 한국어 둘 다 쓸 수 있는 포지션
- 한국어 기반 업무 가능, 영어 부담 적음
- 사무 환경, 정리된 스크립트 업무
- 콜센터 특유의 피로감과 단기 계약형 근무
결론: 캐나다 워홀, ‘무슨 일이든 된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각 직종은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우선순위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워홀 성공의 핵심입니다.
- 빠르게 시작하고 싶다면 레스토랑
- 언어+경험을 함께 원한다면 리조트
- 실속파라면 청소/케어
- 안정성과 일정한 루틴을 원한다면 마트/물류
- 사무환경을 원한다면 한국어 상담직
“내가 원하는 워홀 스타일”에 따라 직업을 고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캐나다 워홀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