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다 보면 ‘어디 나라가 일하기 제일 좋은가요?’라는 질문을 꼭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호주, 일본, 캐나다 세 나라를 중심으로
노동 환경, 급여 수준, 근무조건 등을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호주 – 시급은 높지만 체력과 정보력이 중요
노동 환경 특징
- 최저시급 약 AUD $24 (한화 약 2만 1천 원)
- 다양한 업종에서 외국인 고용 활발
- 수당 제도 및 법적 보호 구조 우수
- 세컨비자 제도 존재
장점
- 언어 몰라도 주방보조, 농장 가능
- 단기 고수익 실현 가능
- 영어 실전 연습에 효과적
단점
- 경쟁 치열, 구직까지 시간 소요 가능
- 일부 지역 중개 사기, 임금 체불 이슈
- 체력 소모 큰 일 많음
요약: 언어 또는 체력 중 하나는 갖추고 시작해야 안정적인 워홀이 가능함
일본 – 구조는 명확하고 안정적, 하지만 언어 장벽은 높다
노동 환경 특징
- 평균 시급 1,000~1,200엔 (한화 약 9천~1.1만 원)
- 팁 문화 없음, 시급 고정
- 비자상 주 28시간 제한 (학생 한정)
장점
- 계약 및 근무조건 명확
- 생활비 절약 가능
- 한국인 대상 업소 다수
단점
- 일본어 회화 없으면 거의 취업 불가
- 문화적 규율이 다소 엄격함
요약: 일본어가 된다면 안정적인 워홀 환경 제공. 안 되면 입장 자체가 어려움
캐나다 – 언어와 환경의 균형, 다만 구직까지는 전략 필요
노동 환경 특징
- 최저시급: CAD $16.5 (온타리오 기준)
- 팁 문화 있음
- 수당, 보너스 구조 보장
- 비자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 우려
장점
- 한인 업소 및 한국어 포지션 존재
- 도시 인프라 우수, 생활 만족도 높음
- 시급 + 팁으로 고소득 가능
단점
- 영어 인터뷰, 레퍼런스 필요
- 느린 행정 시스템
- 구직 경쟁 치열
요약: 영어 실력과 도심 생활 균형을 원한다면 추천, 전략적 준비가 관건
결론: 시급보다 중요한 건 ‘지속 가능성’입니다
시급보다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구조입니다.
- 호주 → 수익성 높지만 체력 or 언어 준비 필요
- 일본 → 안정적이지만 언어 장벽 큼
- 캐나다 → 균형 잡혔지만 구직까지 전략적 접근 필요
단기 체험이 아니라, 워홀 루틴을 만들고 싶다면
‘내게 맞는 국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입니다.